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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사)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 2013년 정기총회

홍보부 2013-03-05 조회  2171

(사)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 2013년 정기총회 … ‘더 가까이’ 프로그램 확대

수용자·피해자 가족과 출소자 자립지원 앞장

 

발행일 : 2013-03-03 [제2834호, 7면]

 

▲ 교정사목위는 2월 23일 서울 삼선동 교정사목센터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김성은 신부, 이하 교정사목위)는 2월 23일 오전 서울 삼선동 교정사목센터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범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사목적 배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교정사목위는 이날 총회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소외가 범죄의 원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수용자·피해자 가족 지원과 출소자 자립 지원 등에 더욱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교정사목위는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한 ‘더 가까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는 서울지역 5개 보호관찰소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정사목위는 출소자 및 피해자가족 자립을 위한 무담보대출은행인 ‘기쁨과희망은행’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열어 은행의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모색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아울러 교정사목위는 총회에서 전국 천주교신자 교도관 모임인 ‘성심회’ 김관부(베드로·59) 회장을 새 이사로 선출하고, 정관 변경안을 논의했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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