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수)~10월 11일(수) 매주 수요일 제24회 교정시설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4명의 교육생과 함께 한 이번 교육은 현대일 루도비코 위원장 신부의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강사님들의 교정사목 봉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진행되었고, 서울동부구치소 참관을 통하여 수용자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파견 미사를 마지막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실현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9월 8일(금) 명동 교구청에서 (사)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원회 제28차 이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사장이신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를 비롯한 이사, 감사님들과 임원 변경 및 2023년 추경 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5일(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발령으로 정민하 율리오 신부가 사회교정사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직원들 모두 신부님을 환영하며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 드렸습니다. 정민하 신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9월 4일(월) 후원회원을 위한 월례미사가 명동 가톨릭회관 3층에서 현대일 루도비코 위원장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이 미사에는 특별히 9월 축일을 맞이한 미리암 수녀의 축하식과 새 소임지로 떠나는 이중헌 요셉 부위원장 신부의 송별식도 진행되었습니다. 수용자와 출소자, 그리고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신 이중헌 신부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8월 18일(금) 서울남부교도소 만델라(소년원)에서 오락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마태 5,12)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안에서 온몸과 마음으로 자신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락회를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살레시오회의 신부님과 수녀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